우리가 먹고, 자고, 생활 하는데 모두 돈이 사용됩니다. 알게 모르게 우리는 돈과 관련하여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돈이 우리 사람들과 언제부터, 왜 관계를 갖게 되었을까요? 이 책은 돈이 생겨난 까닭과 발전, 그리고 돈을 빌려주는 은행에 대해서 재미난 이야기를 곁들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회과 교과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부분 중에 하나가 경제 부분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그 상황을 조금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이 책은 독일에 살고 있는 작가가 쓴 책을 번역한 것이라서 우리 상황과 좀 다른 점이 있는 것이 아쉽지만, 이제 처음 경제에 대해서 눈을 떠가는 어린이들에게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충분히 칭찬 받을 만 합니다.
책 마지막 부분에 경제생활에서 쓰이는 어려운 낱말에 대한 설명을 쉽게 풀이해 놓은 부분이 있습니다. 빠짐없이 읽어서 경제 용어도 익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을 시작으로 하여, 다양하게 나와 있는 다른 경제 관련 책들도 읽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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