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17일 강아지똥, 몽실언니의 작가 권정생 선생님께서 우리 곁을 떠나셨습니다.
벌쩌 5년이 되었네요.
하지만 권정생 선생님의 작품은 여전히 우리 곁에 남아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권정생 선생님이 아껴 모은 10억 원과 인세(매년 1억 5천만원)는 2009년 설립된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을 통해 전국 소외지역 공부방에 총 1만1000권이 넘는 책을 지원하고 있으며, 북한 어린이들을 위한 급식 지원과 결핵사업 지원에도 매년 3900만 원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퉁이가 매달 열고 있는 벼룩시장 수익금도 보태지고 있지요.
권정생 선생님의 동화 한 권 모퉁이에서 꺼내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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