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예대상 허경환, 오나미, 전현무, 김신영 신인상 수상! 축하합니다~

KBS 연예대상 허경환, 오나미, 전현무, 김신영 신인상 수상! 축하합니다~

 

개그맨 허경환, 전현무 아나운서, 개그우먼 오나미, 김신영이 평생에 단 한번 밖에 받을 수 없다는 신인상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2009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신인상의 영예는 허경환과 오나미에게 돌아갔습니다. 허경환은 개콘에서 가장 재미없는 사람이 신인상을 탔다. 잘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라며 겸손하게 말했지만 충분히 웃긴 그대 신인상 탈 자격 있다~

 

오나미는 개그맨이 될 수 있게끔 예쁘게 낳아주신 엄마 아빠, 가장 사랑하는 할머니 너무 감사하다며 우선 가족을 확실히 챙겼고, 이어 “민경 언니가 받아야 하는데 죄송하다. KBS 23기 동기들 좋은 친구들 많은데 아직 빛을 못보고 있다. 열심히 지켜봐달라"는 눈물의 수상소감으로 동기까지 확실히 보듬어 안는 성숙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쇼오락 부문에서는 전현무 아나운서와 김신영이 신인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는데 특히 재미있는 것은 정작 김신영은 개그맨 신인상은 못탔다는 사실이다. 그럼 어떠랴? 새 분야에서 신인상을 탔으니 그 기쁨은 더하지 않을까?

하긴 전현무 아나운서는 올 한해 유감없이 끼를 발휘하며 그 역시 아나운서가 아닌 예능 MC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굳혔고 신인상은 그런 그에게 당연한 것입니다.

 

올 한 해 농사를 잘 지은 허경환, 오나미, 전현무, 김신영 모두 모두 축하하고 신인 때 그 마음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신인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다음을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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