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치를 외치는 MB정부에게 '방기곡경' 제대로 한방 먹였군요. 교수신문은 매년 한 해를 표현할 수 있는 사자성어를 선정해왔는데 올해의 경우 세종시 수정과 미디어법처리 등 주요 정책이 처리가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샛길과 굽은길로 돌아간 것을 비판하는 뜻으로 방기곡경을 선정했다고 합니다. 방기곡경[旁岐曲徑]이란 옆으로 난 샛길과 구불구불한 길이라.. 세상 뉴스 2009.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