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목)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할 수 있을까?

1469년 5월 3일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의 사상가 니콜로 마키아벨리가 태어난 날입니다.

 

[군주론]으로 유명한 분이지요. '마키아벨리즘'도 아마 들어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

 

그의 지론입니다. 물론 모든 목적이 아니고 정치적으로 좋은 목적을 전제로 한 말이니 오해없기 바랍니다.

 

그렇지만 그런 경우에도 논쟁이 따르는 명제이기도 합니다.

 

목적과 수단 모두 아름다우면 최상이겠지만 때로 그것이 불일치해서 고민하게 만들지요.

 

모퉁이는 과연 어떤 가치를 더 소중히 여길까요?

 

여러분들은 또 어떠십니까?

 

모퉁이에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읽으며 고민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은 모퉁이 운영위원회가 있는 날입니다.. 또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