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5월 4일 영국 총선거에서 보수당이 압승하여, 마거릿 대처가 첫 여자 수상이 되었습니다. '철의 여인'으로 불린 대처 수상의 정치 행적에 대해서는 여러 평가가 있습니다.
경제 호황의 밑바탕이 됐다는 측과, 빈부 및 지역 격차, 영국 제조업의 붕괴를 초래했다고 비판하는 측으로 나뉘어 논쟁하고 있습니다.
현재 유력 대선후보 1순위로 꼽히는 '선거의 여왕', '수첩공주', '얼음공주'라는 불리는 분과 대처 여자, 보수파라는 공통점이 있네요. 과연 집권 성공이라는 공통점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아니면 '철의 여인'이 가난한 식료품집 딸이라면 '얼음공주'는 대통령의 딸이라는 차이처럼 또 다른 차이를 만들까요?
결국 12월 19일 우리의 선택에 따라 공통점을 만들어낼 수도 있고, 차이점을 만들어낼 수도 있겠지요.
철의 여인이라는 영화도 있고, 마가릿 대처에 대한 평전도 있고...
오늘 모퉁이에선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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