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23일 아침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져왔습니다. 대한민국의 16대 대통령인 노무현 전대통령이 봉하마을 사저 뒷산 봉화산 부엉이바위에서 투신해 서거하였다는 소식은 많은 이들의 뇌리를 강타하는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지못미' 정말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하는 이들은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벌써 3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비록 그는 우리 곁을 떠나갔지만 노무현대통령이 이루려던 가치는 많은 사람들의 가슴 속에서 다시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없어야 그 존재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밖에 없는 어리석은 우리들입니다. 있을 때 잘할 수 있는 지혜를 가져야겠습니다.
1951년 5월 23일은 티베트가 중국에 의해 강제합병된 날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일제에게 강제합병되어 힘든 시절을 보냈던 것을 기억합니다. 티베트 민중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나라에서 살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모퉁이에선 오늘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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