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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편지함 / 우리교육 / 남찬숙 / 초등5

온 독서논술 2009. 9. 7.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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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과 비평사에서 나온 [괴상한 녀석]을 쓴 작가 남찬숙 선생님의 작품으로 2005년 올해의 예술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작가와 메일을 주고 받는다는 독특한 설정과 부러운 친구의 이름을 몰래 사용하면서 겪는 갈등이 흥미롭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물론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어머니의 병환으로 가정 형편이 어렵게 되었지만 주변의 도움으로 삶의 용기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이 책 독서퀴즈와 작품 분석을 통해서 이 책 작가가 작품을 쓸 때 어떤 점에 주목해서 썼는지 다시 한번 점검을 하며 문제를 풀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에게는 언제 어떤 불행이 닥칠지 그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그 불행에 맞서 슬기롭게 이겨나가는 지혜가 중요합니다. 더불어 나에게 그 불행이 닥치지 않았다 하더라도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이 그 고난을 이겨낼 수 있도록 우리가 따뜻한 미소가 되어 그 친구들에게 힘을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