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요즘 상영중인 차태현 주연의 코믹 사극 영화 제목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마거릿 미첼이 쓴 미국 남북 전쟁을 배경으로한 대작 소설명이고, 그 작품의 영화명입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미첼의 유일한 작품입니다. 그가 이 작품을 쓰게 된 이유 중 하나는 다니던 신문사를 발목을 다쳐 다니지 못하게 되면서 부터라고 합니다. 그런데 1949년 8월 16일에 남편과 길을 걷다가 그만 음주운전 차량에 치어 48세에 사망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음주운전..자신의 일생 뿐 아니라 남의 소중한 일생, 그리고 많은 이들의 좋은 작품을 읽을 권리를 빼앗기도 합니다.
'세상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8월 20일(월) 지금도 어디선가 난장이는 작은 공을 쏘아올리고 있을까? (0) | 2012.08.20 |
---|---|
8월 17일(금) 장준하 그는 아직 죽지 않았다. (0) | 2012.08.17 |
8월 14일(화) 그린데이 (0) | 2012.08.14 |
8월 13일(월) 당신은 오른손? 왼손? 아니면 양손? (0) | 2012.08.13 |
8월 10일(금) 최초의 여성변호사 이태영 세상에 오다. (0) | 2012.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