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집 아저씨'김영희 PD가 두 팔을 벗고 나선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일밤)의 코너 '단 하나의 비밀'(단비)과 '우리 아버지' 첫 회를 보았습니다.
원래 예능 프로는 인터넷 다시보기를 통해서 보거나 다운 받아서 보는 수준이었고.. 주로 남자의 자격을 보는 편이었는데..
김영희 피디에게 기대를 걸고 첫 회를 직접 시청했습니다.
웃다가 울다가.. 어디 어디에 털 나지 않나 싶습니다..
그동안 우여곡절도 참 많았던 일밤.. 확실히 부활할거라 생각합니다.. 말 장난식 웃음 코드는 이제 너무 흔하기에 다시 감동 버라이어티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진정 세계인들과 함께 하는 대한민국.. 그들을 향해 우리가 손을 내밀 때 입니다.
아버지의 한 사람으로, 그리고 동시에 아들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 아버지'가 아버지의 자리를 확실히 확인시켜주리라 믿습니다.
'어휘력쌓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문사위 해체 - 대안을 요구합니다. (0) | 2009.12.08 |
---|---|
일밤 시청률 8.5% 기록으로 부활 발판 마련 - 시청률과 점유율에 대해 (0) | 2009.12.07 |
천하무적 콜드패 - 열심히 한 그대들 멋져요! / 콜드게임과 몰수게임 (0) | 2009.12.06 |
호남고속철도 기공식 열려 - 기공식, 완공식 등에 대해 (0) | 2009.12.04 |
병역제도의 종류 - 강제병, 징병제, 국민개병제, 모병제, 민병제, 용병제 (0) | 2009.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