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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 무덤 발굴 그러나 이미 도굴된 뒤라니 중국이나 우리나 허참~

온 독서논술 2009. 12. 27. 23:37

'삼국지'에서 간웅으로 유명한 조조의 진짜 무덤으로 보이는 유적이 발굴되었다고 합니다.

조조 무덤 발굴은 허난성 안양현 안펑향 시가오쉐 촌에서 이뤄졌습니다.

이번에 발굴된 조조 무덤은 지하 15m에 있는 이 무덤은 갑자 형태 구조로, 서쪽에서 동쪽으로 경사진 내부 묘도를 따라 내려가면 앞뒤에 규모가 큰 쌍실과 4개의 측실이 있고 길이 39.5m에 넓이는 9.8m입니다.

조조 무덤에서 금을 비롯한 각종 보석 200여 점이 출토됐고, 특히 '위 무왕이 쓰던 창'과 '위 무왕이 쓰던 돌베개'라고 쓰인 명문이 발견돼, 중국 고고학자들은 이를 근거로 조조의 고릉이라고 결론내렸다고 합니다.

후한 시대 천하 통일을 놓고 유비, 손권과 겨뤘던 조조는 죽기 전 자신의 무덤이 도굴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가묘 72개를 만들라고 유언했지만 조조 무덤 발굴 전에 이미 여러 차례 도굴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유비현덕(劉備玄德)의 묘라고 알려진 혜릉(惠陵)은 제갈공명(諸葛孔明)의 묘와 함께 쓰촨 성 청두 시에 위치한 무후사(武侯祠)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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