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뉴스

산다라박 눈물, 2NE1(투애니원) 눈물, 쌀집 아저씨도 눈물(?) 다 다른 눈물

온 독서논술 2009. 12. 28. 23:12

산다라박 눈물, 2NE1(투애니원) 눈물, 쌀집 아저씨도 눈물(?) 다 다른 눈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일밤)의 코너 ‘단비’에 게스트로 출연한 걸그룹 2NE1(투애니원)의 산다라박이 눈물을 보였습니다. 그 까닭은 2009년을 마감하며 소감을 얘기하며 울컥한 것입니다. “멤버들에게 고맙다. 사실 팀에 합류하지 못할 뻔 했는데 멤버들이 춤과 노래 연습을 많이 도와줬다”라는 소감을 밝히던 산다라박이 눈물을 흘린 것입니다. 얼마나 그 준비과정이 고되었을까 하는 마음에 안스러움이 들더군요.

사실 이날 산다라박 눈물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2NE1(투애니원) 모두가 눈물을 글썽거렸습니다. 아니 시청자들도 감동의 눈물을 흘린 것은 마찬가지였지요.

바로 어려운 아이들의 반찬을 책임지는 새벽시장의 아주머니들, 물에 빠진 가족을 구해낸 용감한 고등학생, 태백 산골 할머니들의 영웅인 의사선생님 등 쉽게 행하기 힘든 선행을 한 사람들의 감동 이야기들이 눈물샘을 자극했던 것입니다. 그들이 이야기는 각박한 현실을 훈훈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아! 그런데 일밤 시청률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아 쌀집 아저씨가 눈물을 흘리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일박이일, 패떴의 웃음도 좋지만 일밤의 감동의 눈물, 감동의 웃음도 더 많은 시청자들이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눈물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다음을 클릭~

 

http://blog.daum.net/70sunbee/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