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목) 키스 하셨나요?

6월 14일 키스데이입니다. 매달 14일마다 '~데이'를 갖다 붙이는데.. 6월은 키스데이이군요.

 

1868년 6월 14일 '톰 아저씨의 오두막'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스토 부인이 태어났습니다. 한 권의 책이 역사를 바꿀 수도 있다는 것을 증명했지요.

 

1928년 6월 28일에는 쿠바의 혁명가 체 게바라가 태어났습니다. 전세계 젊은이들이 체 게바라에게 아직도 열광하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1948년 6월 14일에는 도올 김용옥 선생이 태어났습니다. 이 시대의 멘토로 열강을 하고 계시지요.

 

오늘 모퉁이에서 '톰 아저씨의 오두막' 또는 '체 게바라' 또는 도올의 저작을 만나 책과 키스를 나누는 것은 어떨까요?

 

나를 변화시키고 나아가 역사를 바꿀수도 있는 한 권의 책을 모퉁이에서 만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6월 14일 모퉁이에서는 소식지를 만들기 위한 홍보부 모임이 있습니다.

 

또 무슨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