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화) 한글날 우리는 왜 직장과 학교에 나가야 하나?

1446년 10월 9일 조선의 세종대왕은 훈민정음을 반포하셨습니다.

한글날은 우리나라 5대 국경일(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공휴일이 너무 많아서 기업의 생산성이 저해된다는 이유로 언제부터인가 한글날은 공휴일에서 제외되었습니다.

한글날이 공휴일에서 제외됨으로써 한글날의 의미 또한 퇴색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일입니다.

단지 하루 더 놀기 위해서라기 보다 한글 사랑의 의미를 생각하는 하루로서 한글날의 공휴일 재지정을 원합니다.

다음은 한글날 노래입니다.

한글날 노래(최현배 요 / 박태현 곡)

 

1. 강산도 빼어났다 배달의 나라 긴 역사 오랜 전통 지녀온 겨레

거룩한 세종대왕 한글 펴시니 새세상 밝혀주는 해가 돋았네

한글은 우리 자랑 문화의 터전 이 글로 이 나라의 힘을 기르자

 

 2. 볼수록 아름다운 스물 넉자는 그속에 모든 이치 갖추어 있고

누구나 쉬 배우며 쓰기 편하니 세계의 글자 중에 으뜸이도다

한글은 우리 자랑 민주의 근본 이 글로 이 나라의 힘을 기르자

 

3. 한겨레 한맘으로 한데 뭉치어 힘차게 일어나는 건설의 일꾼

바른 길 환한 길로 달려나가자 희망이 앞에 있다 한글 나라에

한글은 우리 자랑 생활의 무기 이 글로 이 나라의 힘을 기르자

2012년 10월 9일...모퉁이에선 무슨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