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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화) 자유는 피를 먹고 자란다.

온 독서논술 2012. 8. 21. 13:02

오늘날 우리는 신앙의 자유를 누리며 살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거저 얻어진 것은 아닌다.


조선에서 천주교를 믿는 일은 불법이었고, 천주교를 믿는다는 이유로 수많은 사람들이 순교를 해야했다.


조선 최초의 신부이자, 첫 순교자이기도 했던 김대건 신부..그가 1821년 8월 21일 이 땅에 왔다.


과연 그는 자신의 운명을 알았을까?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는 인간다운 삶을 위해, 자유를 위해, 인권을 위해 많은 이들이 피를 뿌리고 있다.


더 이상 순교 없이, 모든 사람들이 자유로운 삶을 누릴 수는 없을까?


오늘은 모퉁이에서 신앙, 신념을 위해 목숨 받친 이들의 책을 찾아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


8월 21일 모퉁이에선 무슨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