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우리는 신앙의 자유를 누리며 살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거저 얻어진 것은 아닌다.
조선에서 천주교를 믿는 일은 불법이었고, 천주교를 믿는다는 이유로 수많은 사람들이 순교를 해야했다.
조선 최초의 신부이자, 첫 순교자이기도 했던 김대건 신부..그가 1821년 8월 21일 이 땅에 왔다.
과연 그는 자신의 운명을 알았을까?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는 인간다운 삶을 위해, 자유를 위해, 인권을 위해 많은 이들이 피를 뿌리고 있다.
더 이상 순교 없이, 모든 사람들이 자유로운 삶을 누릴 수는 없을까?
오늘은 모퉁이에서 신앙, 신념을 위해 목숨 받친 이들의 책을 찾아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
8월 21일 모퉁이에선 무슨 일이?
'세상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8월 23일(목) 그렇다면 누가 죄인인가? (0) | 2012.08.23 |
---|---|
8월 22일(수) 에너지 절약 실천하고 계신가요? (0) | 2012.08.22 |
8월 20일(월) 지금도 어디선가 난장이는 작은 공을 쏘아올리고 있을까? (0) | 2012.08.20 |
8월 17일(금) 장준하 그는 아직 죽지 않았다. (0) | 2012.08.17 |
8월 16일(목)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0) | 2012.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