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은 '에너지 날'입니다. 에너지문제에 대한 인식전환으로 에너지 저소비형 사회분위기 형성을 위해 제정된 날입니다.
원전건설에 반대하면서,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지구온난를 걱정하면서 에어컨은 불티나게 팔리는 불편한 진실 속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과연 에너지를 마음껏 쓰면서 화석연료사용이나 원전 건설을 하지 않아도 되는 새로운 대안은 창출 될 수 있을까요?
제러미 리프킨은 제3의 혁명이라는 책에서 '에너지'에 따른 산업혁명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는 중앙집권적 에너지 생산 형태에서 분산, 공유, 협력을 통한 에너지 생산과 소비를 통해 인류는 에너지 문제를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주창하고 있습니다.
각 건물마다 자체 발전소를 가동하고,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에너지를 교환함으로써 제3차 산업혁명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에너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나저나 모퉁이 태양지공 프로젝트는 잘 진행되고 있겠지요?
8월 22일(수) 모퉁이에선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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