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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꾸똥꾸가 이종구 앵커를 방송사고 나게 만들다니..

온 독서논술 2009. 12. 23. 17:29

빵꾸똥꾸가 이종구 앵커를 방송사고 나게 만들다니..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유행어이자 귀여운 막말 '빵꾸똥꾸'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왜 때려, 이 빵꾸똥꾸야”라는 해리의 대사가 방송법 제 100조 1항을 위반했다며 법적 강제성이 없는 가벼운 징계 수준인 권고조치를 내리고 이에 대해 소설가 이외수 선생님은 자신의 트위터에 "대한민국에서는 시간이 거꾸로 흐르고 있다. 이러다 통금도 부활하는 것이 아닐까"라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결정을 비판했습니다.

또 뉴스전문채널 YTN의 ‘뉴스출발’을 진행하던 이종구 앵커는 ‘빵꾸똥꾸’관련 소식을 전하다가 그만 웃음보가 터져 방송사고를 일으키고 말았습니다.

“빵꾸똥꼬‘ 과연 점잖지 못한 말일까요? 방송사고를 일으킬 정도이니 문제있다고 해야 할 일인지? 그냥 웃자고 한 얘기인데 그걸 괜히 심각하게 징계니 뭐니 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빵꾸똥꼬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빵꾸똥꼬 때문에 방송사고를 일으킨 이종구 앵커는 징계 받는 것 아니겠지요?

 

그런데 왜 이종구 아나운서라고 하지 않고 이종구 앵커라고 하는 것일까요? 아나운서와 앵커에 대해서 알고 싶으면 다음을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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