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나간 소년 / 산하 / 현덕 / 초등5 www.koresa.org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누구보다도 잘 그려낸 동화작가로 평가받는 현덕 선생님 작품은 그동안 보기 힘들었습니다. 그 까닭은 현덕 선생님이 육이오전쟁 당시 북으로 넘어 가신 월북작가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남북한 사이가 좋아지면서 다시 일제 시대 때 쓰신 선생님의 작품을 [너하고 안 .. 어린이책/문학 2009.09.06
짱구네 고추밭 소동 / 웅진닷컴 / 권정생 / 초등4 www.koresa.org “나는 죽어서 가는 천당 생각 하고 싶지 않다. 사는 동안만이라도 서로 따뜻하게 사랑하며 살아가야 하지 않겠는가.” 각각 60여 만부 이상 팔린 ‘강아지똥’, ‘몽실 언니’의 작가 권정생 선생님의 말씀입니다. 그 말씀처럼 작가는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서로 도와가며 평화롭게 살아가.. 어린이책/문학 2009.09.06
오세암 / 창비 / 정채봉 / 초등4 www.koresa.org 보통 동화는 어린이들이 읽는 것으로 생각해왔다. 그런데 작가 정채봉 선생님은 '어른을 위한 동화' 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것으로 유명하다. 너무도 바쁜 세상에서 어느새 잃어버린 동심과 사랑, 자연, 나눔 등 삶의 진정한 가치를 동화를 통해 사람들에게 다시 일깨워준 것이다. 이러.. 어린이책/문학 2009.09.06
지붕 위의 내 이빨 푸른책들 / 이금이 / 초등2 www.koresa.org [너도 하늘말나리야], [밤티마을 큰돌이네집] 등 수많은 작품으로 사랑받고 있는 작가 이금이 선생님의 저학년 단편 동화 모음집입니다. 이 동화책 속에는 저학년 또래의 아이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모습이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르기 대장 동생이 너무도 밉기만 한 상준이, .. 어린이책/문학 2009.09.06
내짝꿍 최영대 / 재미마주 / 채인선 / 초등2 www.koresa.org 일본 학교에서 ‘이지메’가 심하다는 얘기가 외국 뉴스를 통해 전해지더니 몇 년 전부터 우리나라에도 왕따 문제가 심각하다는 뉴스가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주로 공부를 못하거나, 장애를 갖고 있거나, 가난한 친구들이 왕따를 당하는 일이 많았는데 요즘에는 특별한 이유 없.. 어린이책/문학 2009.09.06
가방 들어주는 아이 / 사계절 / 고정욱 / 초등2 www.koresa.org [아주 특별한 우리 형], [네 손각락의 피아니스트 희야], [안내견 탄실이] 이 책들의 공통점은 모두 장애우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점입니다. 여기에 모두 고정욱 선생님의 작품이라는 공통점도 있지요. 본인 스스로가 소아마비 때문에 태어나서 한번도 자신의 힘만으로는 걸어본 적이 .. 어린이책/문학 2009.09.06
짜장 짬뽕 탕수육 / 재미마주 / 김영주 / 초등2 www.koresa.org 이 책의 작가 김영주 선생님은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그래서인지 선생님의 동화에는 아이들의 학교 생활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한 편으로는 전학 온 아이가 적응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 다른 쪽으로는 왕따 시키는 놀이가 아닌 모두가 더불어 즐길 수 있는 참.. 어린이책/문학 2009.09.06
내 이름은 나답게 / 사계절 / 김향이 / 초등2 www.koresa.org 가족은 우리에게 어떤 존재일까요? 마치 공기와 같지 않을까요? 우리가 늘 숨 쉬고 살기 때문에 공기의 고마움에 대해서는 특별히 생각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공기가 없는 생활은 잠시도 생각할 수 없는 것처럼 가족은 늘 함께 있기에 특별한 존재로 생각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 가족을 .. 어린이책/문학 2009.09.06
소원을 들어주는 선물 / 웅진주니어 / 김선희 / 초등3 www.koresa.org 솟대를 본 적이 있나요? 솟대는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신이기도 하고, 마을과 마을 사이의 경계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보통 마을 입구에 세우는데, 장대 끝에 나무로 만든 새를 붙입니다. 솟대의 새는 기러기, 까마귀, 갈매기, 따오기 등이 있지만 대개는 "신령과 인간의 의사소통을 매.. 어린이책/문학 2009.09.06
갓난 송아지 / 여명미디어 / 이원수 / 초등2 www.koresa.org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이렇게 시작되는 노래를 들어보았나요? 바로 ‘고향의 봄’입니다. 이원수 선생님이 지으신 동시에 곡을 붙인 것이지요. 이원수 선생님은 일제 시대에는 이처럼 주로 동시를 쓰셨답니다. 선생님은 우리가 나라를 되찾은 후에는 동시 뿐 아니라 동화도 .. 어린이책/문학 2009.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