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와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우리는 모두 비정상이고, 우리는 모두 시한폭탄 같은 존재들이다." 요즘 출판계에서 ‘요나손 신드롬’을 일으킨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의 저자 요나스 요나손의 말이다. 그는 더 나아가 “삶 자체가 우연의 연속이고, 현실은 내 소설보다 훨.. 나의 이야기 2014.10.15
세계시민으로 가는 한걸음 '비정상회담' 개그콘서트, 무한도전, 1박2일 그러고 보니 제가 즐겨보는 예능이 꽤 많습니다. TV도 없는데 인터넷으로 다운로드 받아서 꼬박꼬박 챙겨보니 말입니다. 대부분은 ‘삼식이’인지라 집에서 ‘혼밥’ 할 때 보지요. 그런데 그 목록에 하나가 더 추가되었습니다. 바로 ‘비정상회담’입니다. .. 나의 이야기 2014.10.08
찰스 다윈 종의 기원 / 주니어김영사 '생물 세계에서는 자신에게는 이득이 없고 다른 종에게만 이득이 되는 행동은 없다.'라는 말이 새삼 절망스럽다. 물론 모든 일이 자기 좋아서 하는 일이고, 자기 좋아서 하는 일의 의미를 어떻게 규정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 까닭은 대체 뭘까? 진화론을 받아.. 나의 이야기 2012.06.29
4월 10일(화) 이 꽃을 아시나요? 4월 10일 탄생화랍니다.. '즐거운 추억'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답니다. 바로 빈카(periwinkle)입니다. 봄날 모퉁이에서는 또 어떤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까요? 나의 이야기 2012.04.10
다문화가 살아 숨 쉬는 모퉁이어린이 도서관에 놀러 오세요! 다문화가 살아 숨 쉬는 모퉁이어린이 도서관에 놀러 오세요! 모퉁이어린이도서관은 대전 유성구 전민동에 위치한 작은 마을 어린이도서관입니다. 전민동에 카이스트(구 ICU)가 있어서 세계 각지에서 유학원 학생들이 많답니다. 그 학생들과 함께 온 가족들이 언제부터인가 모퉁이도서관에 하나, 둘 발.. 나의 이야기 2009.11.18
李대통령 "임기중 인심 얻는데 관심없어" 국민을 우습게 보지 마시길...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정부가 국민을 지성으로 섬기는 나라, 경제가 활기차게 돌아가고, 노사가 한마음 되어, 소수와 약자를 따뜻이 배려하는 나라로 만들겠습니다.” 그런데 2009년 11월 14일자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 동포 간담회에서는 다음과 같이.. 나의 이야기 2009.11.14
이선배 독서교실은? 이선배독서교실 수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신 분은 다음을 클릭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koresa.org/club/sunbee/main.html http://70sunbee.modoo.at/ (네이버에서 이선배독서교실을 검색) 이선배 독서교실 신규수업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www.koresa.org - 이선배독서교실 - 수업신청 게시판을 통.. 나의 이야기 2009.11.06
우스개 이야기 (창작) ** 문득 떠오른 우스개 이야기를 만들어보았습니다. 한 찌질이가 살았다. 친구 재수가 아주 멋진 여자친구를 새로 사귄 것을 보고 비결을 물었다. 드디어 비결을 알아낸 찌질이는 거리로 나가 여자를 물색했다. 드디어 앞에 쭈쭈빵빵 멋진 아가씨가 보였다. 얼른 찌질이는 달려가 공손히 말했다. “저, .. 나의 이야기 2009.10.28
큰 딸 한들이 상 탄 날! 찾아봅시다. 우리 딸을! 제일 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멋진 양복 입은 남학생 뒷 편 오른쪽 안경 쓴 여학생을 찾으면 됩니다. 문제아를 변화시킨 한 권의 책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나는 버릇없고 가족들에게 말을 함부로 하는 아이의 대명사 ‘이한들’이었다. 세상이 날 중심으로 돌고 있다는 착각을 .. 나의 이야기 2009.10.26
아카시아 선물 (창작 동화) 제목 : 아카시아 선물 길가에 보랏빛 도라지꽃, 하얀 꽃이 활짝 웃습니다. 그 길 따라 아빠와 아이의 발자국도 가뿐 가뿐. 숲 속 작은 길 따라 칠월의 진한 녹색향이 아빠와 아이를 포근히 품습니다. 매암 매암 매미 소리 높아만 가고, 쪼르륵 쪼르륵 청솔모의 발놀림도 빨라만 갑니다. 뒤따르던 아빠의 .. 나의 이야기 2009.09.11